'빅스타' 필독과 '씨스타' 출신 보라의 열애는 이미 예견된 일인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필독과 보라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필독과 보라는 양측 소속사를 통해 “보라와 필독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필독과 보라는 함께 출연한 Mnet ‘힛 더 스테이지’로 인연을 맺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보라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함께 출연한 멤버들과 단체 사진을 올렸다. 

필독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보라와 필독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필독은 2012년 ‘빅스타’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KBS2 ‘일말의 순정’ tvN ‘식샤를 합시다’ 등에서 열연해 연기돌로 인정받았다.

필독은 과거 전국소년체전에서 태권도로 은메달을 딴 경력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데뷔 이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출발 드림팀’서 태권도 실력을 뽐냈다. 또한,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던 필독은 ‘필독을 필독하라’는 주제로 개인 작품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보라, 필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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