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쇼 트라이앵글' 반달락이 프린트가 인상적인 흰색 반팔 티셔츠로 훈훈한 'DJ룩'을 완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DJ쇼 트라이앵글'은 '별이 된 스타'를 주제로 강남-이태원-홍대 크루의 DJ들이 추억과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DJ들은 고인이 된 스타들의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강남 DJ인 준코코는 마이클 잭슨, 존 레논, 퀸 등 외국 아티스트들의 곡으로 절묘한 매시업을 선보였다. 특히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바 지와 흰 셔츠, 검정 중절모까지 쓰고 등장한 댄서들은 준코코의 비트에 맞춰 마이클 잭슨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 DJ 반달락은 자신의 편인 준코코 무대를 보며 "자기 노래에 저렇게 멋진 안무를"이라고 편을 들어주는 멘트를 했고, 이 모습이 같은 크루들에게 들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 DJ 반달락은 스트라이프 절개가 포인트인 프린트 티셔츠를 착용했다. 이 제품은 어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엘록(ELOQ)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DJ쇼 트라이앵글'은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에 방영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DJ쇼 트라이앵글', 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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