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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에 이어 '쇼미더머니'도 접수할까.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는 래퍼 양홍원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 주목을 끈다. 

지난 6월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스페셜에서는 1차 예선 현장 미리보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타입, 원썬, 디기리, 키비, 페노메코, 주노플로, 펀치넬로, 이그니토, 양홍원, 더블K, 트루디, 슬리피, 보이비, 면도, 해쉬스완, 콸라, 마이크로닷, 한해, 올티, 넉살까지 한국 1세대 힙합 뮤지션부터 괴물 신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은 영비라는 활동명으로 등장해 "우승할 자신 있다"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자인 양홍원이 '영비(Young B)'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우승할 자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스페셜 방송을 진행한 MC 딘딘 베이식 지조는 각자 TOP3를 꼽는 시간을 가졌다. 베이식은 더블케이와 페노메코, 딘딘은 더블케이 넉살 영비(양홍원), 지조는 페노메코 넉살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한편, 지난 4월 양홍원은 스윙스가 이끄는 인디고 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체결 후인 지난달 16일 인디고 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양홍원의 새로운 사진이 게재됐다.

Mnet '쇼미더머니6' 1회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만나볼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인디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