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는 새로운 모델인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한 2017년 가을 캠페인을 선보였다.

뉴욕에서 촬영한 이번 캠페인은 코치가 표현하고자 하는 아메리칸 옵티미즘을 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로드 트립을 떠날 준비를 하는 코치걸을 떠올리며 셀레나가 1976년도 플리머스 퓨리(Plymouth Fury) 빈티지 차에 앉아서 자유로운 상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은 코치와 오랫동안 함께한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 스타일리스트 칼 템플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앙 바론, 메이크업 아티스트 펫 맥그라 그리고 헤어 아티스트 귀도 파라우가 함께 작업했다.

스티븐 마이젤은 "코치의 캠페인은 항상 재미있는 프로젝트였다. 여러 팀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져야만 가능한 프로젝트이다. 스튜어트 베버스와 일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우며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팀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이번 캠페인에 셀레나와 함께하면서 코치 패밀리가 새로운 단계로 뛰어든거 같다"고 밝혔다.

또 코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는 "셀레나는 반항적이면서도 로맨티스트이며, 자기만의 길을 가기 위해 꿈을 꾸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나에게 있어서 그녀는 모든 세대들과 소통하며 그녀의 방식으로 대중들과 연결고리를 만드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촬영하며 셀레나 고메즈는 "코치의 새로운 모델이 돼 너무 자랑스럽다. 스튜어트와 일하는 것은 항상 즐거우며 그가 가지고 있는 영감, 비전 그리고 디자인은 대단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치는 셀레나 고메즈의 가을 컬렉션 캠페인 론칭과 함께 키 백인 로그, 스웨거를 담은 짧은 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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