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 기업 ㈜커커는 헤어 살롱 브랜드 '이철헤어커커'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K-뷰티 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 2017'에 참여해 세미나 진행 및 부스를 운영하며 K-뷰티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고 21일 밝혔다.

이철헤어커커는 지속적으로 해외 미용 전문가와 활발하게 교류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베트남에서 개최된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17'에 참여해 K-뷰티를 전파하는 데 동참했다.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17'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행사로 약 2만여명의 뷰티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이철헤어커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컨퍼런스에 참석해 무대에서 직접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소개 및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화장품 바이어와 뷰티산업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철헤어커커의 교육기관인 '트리코드 아카데미'의 박제희 이사와 미르 강사, 아라 강사가 한국 인기 연예인들의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녀 연예인들의 스타일에 따른 자세한 펌 테크닉과 함께 사용해야 할 제품 등을 소개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이철헤어커커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헤어 스타일 데몬스트레이션을 선보여 한국 미용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헤어커커 마케팅커뮤니케이션센터 윤석임 부장은 "이번 세미나와 부스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K-뷰티의 위상을 느끼게 됐다"며 "K-뷰티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커커도 한국의 미용 기술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철헤어커커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아시아 권역에서 미용 교육 및 세미나, 헤어쇼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많은 해외 미용 연수생들이 트리코드 아카데미를 찾아 우리나라의 헤어 트렌드를 배우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커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