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엘리스(ELRIS)가 최근 앳스타일 2017년 7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멤버 소희가 선배 가수 지코와 협업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날 화보 인터뷰에서 엘리스는 롤모델 선배에 대한 질문에 "걸스데이 선배님들이 롤모델이다. 멤버들과 서로 사이도 좋고 오랫동안 국내외 인기도 많아 닮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것도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SBS 'K팝스타6' 출신 소희는 함께 음악 작업을 하고싶은 선배로 블락비 지코를 꼽았다. 그는 "지코 선배님과 해보고 싶다. 나와 비슷한 성향보다는 다른 스타일의 선배님과 시너지 효과를 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엘리스의 소희, 벨라, 유경, 혜성은 "올해가 10대의 마지막인데 소원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음원 1위를 하는 것"이라며 쑥스럽게 답했다. 이어 "10대의 마지막을 신인상으로 장식하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멋진 포부를 드러냈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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