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래퍼 개리가 근황을 알렸다. 힙합그룹 리쌍 출신 개리는 6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 말 잃음, 실어, 하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개리는 흰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서 있다. 머리에는 모자를 쓰고 있으며 얼굴은 초췌해 보인다. 

개리는 오는 27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K POP SENSATION 2017 KANG GARY PROMO TOUR IN PENANG'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당초 개리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공연 기획사 측의 문제로 불발된 바 있다. 이후 약 1달 만에 다시 재개됐다. 

한편 개리는 지난 4월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후 국내에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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