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매일매일이 고민인 '오피스룩'. 특히 요즘은 재킷, 셋업 정장이 부담스러워지는 계절로 하나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원피스가 제격이다. 더워지는 계절인 만큼 정형화된 오피스룩에서 벗어나 활동성이 좋으면서도 컬러나 디자인이 경쾌한 원피스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박연경 MBC 아나운서와 이혜승 SBS 아나운서는 유니크한 패턴과 이국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특유의 단아하고 지적인 미모가 어우러져 한층 화사한 원피스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연경, 이혜승 아나운서가 선택한 원피스는 '데코' 제품으로, 쿠바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인 색감과 리듬감 있는 카모플라주 프린트로 경쾌함이 돋보인다. 심플한 실루엣에 넥라인 니트 배색 포인트와 소매의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모던하고 시크한 무드가 느껴진다. 스타일링에 따라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데일리 리조트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SBS '모닝와이드', 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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