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디자이너를 꿈꾸는 신예 패션 디자이너를 찾는 ‘서바이벌 콘테스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동대문미래창조재단, ㈜두타몰과 함께 진행하는 ‘서바이벌 패션 K’ 지원자를 오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바이벌 패션 K'는 신진 디자이너의 창업을 돕고 최고경영자(CEO)형 디자이너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예선 1차 응모 주제는 '너의 브랜드를 보여줘!(Show your brand!)'이며, 지원자는 브랜드 소개서를 함께 제출해 브랜드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본선 진출자 12명 가운데 단계별 미션과 패션쇼를 거쳐 결선무대에 진출할 6명을 선발한다.

최종 수상자 6명은 총 44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되며 상위 수상자 3명은 '2018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참여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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