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이브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윤민수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6월 1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바이브 윤민수-SG워너비 이석훈-존박-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정준영이 두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 얘기에 싱글벙글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등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윤민수는 유독 윤후의 얼굴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윤후에게 ‘가수를 할 얼굴은 아니다’라고 했더니 한 마디 하더라고요”라는 말과 함께, 다른 직업을 추천했음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윤민수는 윤후의 스타일까지 책임지는 ‘일등’ 아빠임을 밝혔는데, 그 와중에도 “윤후가 팔 다리가 길고 예뻐요”라고 아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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