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17)'에 참여해 독특한 컨셉의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메트로시티는 브랜드의 'Fashion & Cultu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울트라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올해 메트로시티는 최근 트렌드인 컨테이너 카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가든 카페(Garden Café)'를 컨셉으로 한 대형 부스를 메인 스테이지 옆에 설치했다. 

대형 부스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옐로우 플랜트를 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파라솔 및 비치 체어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VIP 라운지로 꾸며진 2층은 메트로시티 바텐더가 제공하는 리큐어와 함께 좀 더 프라이빗하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메트로시티는 한정 제작된 스페셜 기프트와 함께,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럭키캡슐로 재미를 더한 스타일링 이벤트, 부스 한 켠에 마련된 포토존 인증 등의 SNS 이벤트는 물론 타투 서비스, 다트 게임을 동시에 진행했다. 

한편,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코리아'는 음악 그 이상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페스티벌이다.

올해 '울트라 뮤직 코라아'에는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ësto) 뿐만 아니라 다시 뭉친 펜듈럼(Pendulum), 알레소(Alesso),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참여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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