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의 결혼식 날짜가 확정됐다. 

6월 13일 연예매체 스타뉴스는 양가의 취재를 통해 박유천과 황씨가 오는 9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박유천과 황씨는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아직 전달 받은 것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황하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 매일매일"이라며 "풍선을 불고 있었을 모습을 생각하니. 프로포즈 아니에요 절대.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사귄 날짜와 하트 모양이 촛불로 새겨져 있다. 또 방 안에는 풍선이 가득하다.

한편,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박유천이 힘든 시기를 보낼 당시 큰 위로와 힘이 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황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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