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유희열이 캐주얼한 패션 속 시계로 포인트를 줬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회에서는 '생태 도시' 순천과 '문학 도시' 보성으로 떠난 출연진(유희열·유시민·황교익·김영하·정재승)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모두 편안하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이며 각 여행지에 어울리는 센스 있는 룩을 완성했다.

특히 평소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룩을 자주 착용해 주목을 받고 있는 유희열은 이날도 은은한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에 카키 컬러 팬츠, 여기에 블랙 가죽 스트랩 시계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자주 시간을 확인하던 그의 손목을 돋보이게 해준 시계는 글라이신(Glycine)의 '에어맨 더블 트웰브(AIRMAN DOUBLE TWELVE)'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무광 처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명료한 디자인의 인덱스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더블 타임존이 표시되는 회전 베젤을 장착해 파일럿 워치 특유의 기능을 보여준다. 

한편, 이날 '알쓸신잡'에서는 유시민이 젊은 시절 썼던 항소이유서의 전말을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잡학 박사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각 지역 명소들에 얽힌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알쓸신잡', 글라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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