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잡티 없이 매끈하고 보송보송한 피부와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배두나는 경찰 역할에 어우러지는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극의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이에 배두나는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잡티 없는 완벽하고 보송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MLBB(My Lips But Better) 립'으로 한여진 역에 완벽 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배두나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고원메이크업 고원혜 원장은 "프로페셔널한 한여진 메이크업 룩의 포인트는 롱래스팅 파워 베이스와 생기 있는 립 메이크업"이라며 "액션 신이 많기 때문에 피부가 숨 쉬듯 가볍게 커버될 수 있도록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프리마 파워 픽서'로 보습력과 지속력을 동시에 높였다. 다음 '엑스터시 라커 512'를 풀 립 혹은 그러데이션으로 발라 심플하면서도 생기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배두나가 사용한 립스틱 조르지오 아르마니 '엑스터시 라커 512'는 기존 채도 낮은 말린 장미 컬러와 달리 한국인 특유의 노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컬러다. 적당한 채도와 촉촉한 피니시 덕분에 웨어러블한 립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과 '프리마 파워 픽서'로 연출한 배두나의 롱래스팅 파워 스킨은 부쩍 높아진 기온에 쉽게 무너져 내리는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고민인 이들에게 완벽한 조합이 될 것이라는 게 고원혜 원장의 메이크업 꿀팁이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다. 1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비밀의 숲', 조르지오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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