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에 이어 6월 5일 정밀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군입대도 어렵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에 이어 6월 5일 정밀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인국은 이날 대구 중앙신체검사소에서 군 입대와 관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이 결과에 따라 현역 재입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인국은 지난 3월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4일 만인 31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이 문제시됐다.

이후 4월 2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검사를 받았고,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소속사는 재검 결과를 알릴 당시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로 영역을 넓히며 큰 성공을 거뒀다. tvN ‘응답하라 1997’(2012), 쇼핑왕루이(2016)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서인국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