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임수정이 스트라이프 셔츠로 동안룩을 완성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13회에서는 한세주(유아인 분)가 위협을 받고 있는 전설(임수정 분)과 동거를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설은 장을 보러 나가던 길에 오토바이를 탄 사람에게 위협을 받고 도망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때 세주가 차로 오토바이 앞을 재빠르게 가로막았고 전설을 구해냈다. 세주는 전설을 집으로 데리고 오면서 범인의 목적이 자신이 아닌 전설이라는 것을 알리며, 전설에게 위험에 놓이게 됐으니 앞으로 본인의 집에서 함께 지낼 것을 제안했다. 전설은 처음에 난감해했지만 단호한 세주와 유진오(고경표 분)의 말에 동거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때 임수정이 착용한 스트라이프 셔츠는 심플함과 위트가 더해진 여성복 브랜드 몬츠(MONTS) 제품으로 알려졌다. 여름철에 딱 맞는 가볍고 시원한 거즈 소재와 소매의 귀여운 태슬 장식이 특징이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시카고 타자기', 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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