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에서 송지효 닮은꼴로 이목을 끌었던 한서희 씨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 출연한 한서희 씨는 당시 예쁜 외모로 ‘오디션 얼짱’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한씨는 오디션 지원 당시 "밴드부 선생님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내가 가수가 안 되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오디션 출연 당시 거미의 '어른 아이'로 가창력을 뽐냈으며 리한나의 'S.O.S'에 맞춰 댄스 실력을 발휘한 뒤 용감한 형제에게 "끼를 높이 사고 싶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온다" 등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하지만 한서희 씨는 박수진 씨와 한 팀이 되어 1:1 라이벌 경쟁을 펼치고 난 후 생방송 진출 문턱에서 떨어졌다. 

이후 한 씨는 한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 들어가 걸그룹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BC '위대한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