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낸 책은 '냄비받침'될까. 흥미진진한 책이 될까. 

KBS2 북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 제작진은 6월 1일 그룹 트와이스가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안재욱-김희철이 고정 멤버로 출격하며, 유희열이 스페셜 멤버로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트와이스 깔거야’라는 제목의 책으로 트둥이의 24시간을 낱낱이 오픈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스스로 자신들의 ‘사생활 집중 탐구’라고 밝힐 만큼 과감하고 야심만만한 내용들로 책을 가득 채운다.

목차 또한 ‘밤이 되었습니다’,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함부로 따라하게’, ‘릴레이 소설’까지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내용으로 가득 차 김희철의 눈을 번쩍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은 책이 탐난다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으로도 넣자”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사심을 채웠다.

이경규 역시 “독자들이 깜짝 놀랄 수 있게 확실히 까자”라며 본인의 책보다 더 열성적으로 아이디어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 정연-사나-모모-다현은 스튜디오에 나와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냄비받침’ 제작진 측은 “책의 소재 및 제목, 목차까지 모두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정했다”고 밝히며 “모두가 깜짝 놀랄 트와이스만의 사생활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KBS2 ‘냄비받침’은 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제공. kbs2 냄비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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