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가수 박명수가 123층 롯데월드타워의 외벽청소에 도전했다.

MBC 관계자는 30일 "박명수가 이날 오후 '무한도전' 촬영 차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외벽청소를 했다"며 "다른 멤버들은 제외하고 박명수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각종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이 퍼지면서 알려졌다. 롯데월드타워는 모두 123층 높이의 건물이다. 박명수는 높은 건물 외벽청소에 힘겨워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2014년 11월 방송된 '극한 알바' 특집에서 서울 영등포구 소재 63빌딩에서 외벽청소에 도전한 바 있다.

한편, 박명수의 외벽청소 도전이 담길 '무한도전'의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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