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는 세계적인 테니스선수 노박 조코비치의 이름을 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라코스테 스포츠의 퍼포먼스 라인 중 하나인 '노박 조코비치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 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엄선된 소재로 제작돼 우수한 질과 편안한 움직임을 선사하는 이번 컬렉션의 셔츠 왼쪽 소매에는 조코비치가 테니스 코트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사인이 새겨져 특별함을 더했다.

'노박 조코비치 컬렉션'은 폴로 셔츠를 포함해 어패럴 컬렉션과 선글라스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뛰어난 활동성과 우아한 외형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때문에 테니스 코트 안에서는 물론 밖에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한편, 지난해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오는 2017 롤랑 가로스부터 라코스테의 컬렉션을 입고 출전한다. 이 외에도 윔블던, US 오픈 등 그랜드슬램 별 조코비치 컬렉션을 선보이며, 다른 투어 대회에서도 '노박 조코비치 컬렉션'을 입은 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라코스테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