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5월의 남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영화제'가 지난 28일 막을 내리면서 영화제에 참석한 셀러브리티의 트렌디한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 톱모델 벨라 하디드부터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다이앤 크루거까지 세계적인 스타들의 메이크업 비결을 알아보자.

#벨라 하디드

세계적인 모델이자 국내에는 지지 하디드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는 벨라 하디드는 지난 17일 '칸영화제'에 참석해 빛나는 피부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모았다. 얼굴에 고급스러운 윤기를 더해주는 하이라이터인 '디올스킨 누드에어 루미나이져 파우더 #001'로 피부에 광채를 부여한 후, 디올의 마스카라인 '디올쇼 펌프 앤 볼륨 마스카라'와 '디올쇼 프로 라이너 워터프루프 #092'로 우아하면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19일 벨라 하디드는 이틀 전 보여줬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다시 한번 찬사를 받았다. 강렬한 레드 드레스에 어울리는 날카로운 아이라인과 붉게 물든 입술로 존재감을 완벽하게 과시한 것. 이날 벨라 하디드는 은빛 섀도우로 눈의 모양을 강조한 후 블랙 리퀴드 아이라이너인 '디올쇼 아트펜 #095'으로 선명하고 강렬한 아이라이너를 그려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따. 마무리로 입술에는 '어딕트 립 타투 #761 내추럴 체리'로 입술에 생기를 더했다.

#샤를리즈 테론

영화 '분노의 질주'를 통해 다시 한 번 색다른 모습으로 국내 팬을 찾은 샤를리즈 테론 역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누드립 메이크업으로 그녀만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레드카펫에 올랐다. '디올스킨 포에버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으로 결점 없는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한 후, 볼에 자연스러운 컬러를 부여하는 '로지 글로우 블러쉬'로 피부에 생기를 넣었다. 아이 메이크업에는 디올의 대표적인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디올쇼 5꿀뢰르 #277 디파이'와 '디올쇼 펌프 앤 볼륨 마스카라'를 사용해 더욱 고혹적인 눈매를 연출했다.

#다이앤 크루거 

영화 '인 더 페이드'로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다이앤 크루거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에 누디한 메이크업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올의 아이코닉한 '5 꿀뢰르 #557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브라운 톤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 후, 자연스러운 핑크 베이지 컬러의 '루즈디올 #219'로 마무리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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