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들에게 출근길 패션은 언제나 고민의 대상이다. 이때 가방으로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이에 세인트스코트의 블랙핑크 새 화보를 통해 가방으로 색다른 느낌을 선보인 오피스룩을 제안한다.

▶지수&로제의 오피스룩은? '러블리'

오피스룩이라고 사랑스럽지 말라는 법은 없다. 블랙핑크의 지수와 로제는 전체적으로 화사한 컬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러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미니멀한 가방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준 것이 핵심. 미니 백은 올 시즌 트렌디 아이템이기도 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낼 수 있게 해 준다.

지수는 둥근 원통형의 세인트스코트 '뉴욕 버킷백'으로 남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코디를 선보였다. 그가 선택한 레드 컬러 가방은 발랄한 매력을 더해 오피스룩을 더욱 산뜻하게 만들었다.

반면 로제는 차분한 네이비 컬러의 세인트스코트 '베키 버킷백'을 선택해 여성미가 돋보이는 패션을 연출했다. 밝은 톤의 의상과 어두운 톤의 가방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단아한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기본템도 제니&리사처럼 트렌디하게

오피스룩의 기본 아이템은 블랙 팬츠다.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는 검정색 팬츠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내추럴한 오피스룩을 보여줬다. 이때 각각의 무드에 어울리는 가방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줘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제니는 흰 오버핏 셔츠와 블랙 진의 조합에 눈에 띄는 컬러의 세인트스코트 '테사 토트백'으로 엣지를 더했다. 그는 사각형 쉐입의 가방을 통해 세련미를 더한 데일리 오피스룩을 제안했다.

리사 역시 기본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니트를 선택했다. 여기에 그레이 컬러의 세인트스코트 '베를린 백팩'을 선택해 도회적 이미지의 패션을 완성했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이번 블랙핑크의 화보는 전보다 좀 더 성숙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며 "오피스룩을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이런 화보를 참고해 가방과 어울리는 다양한 패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세인트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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