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느와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화보로 시선을 압도했다.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레옹(LEON)은 최근 지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지성은 홍콩의 낮과 밤을 특유의 느와르 콘셉트로 소화해내며 도심 속 남자의 휴가지 패션을 제안했다. 지성은 낮에는 수트에 샌들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밤에는 모노톤 패션에 빈티지한 스니커즈를 더해 고독한 남자의 모습을 연출하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번 화보에서 지성은 높은 집중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현지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지성과 함께한 더 많은 화보는 오는 20일 발간되는 레옹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에서 착용한 슈즈는 모두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렉켄(REKKEN)'에서 새롭게 출시한 남성 라인 제품이다.

한편, 지성은 지난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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