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차(茶) 전문 기업 티젠은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과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티젠은 최근 출시된 '슈퍼 프룻'과 '녹색채소', 식이섬유를 담은 신제품 '슈퍼 스무디', 상쾌하고 가벼운 하루를 위한 '모닝 클렌즈', '그린톡스 스무디'와 반짝반짝 생기 가득한 피부를 위한 '마키베리 스무디' 2종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잎차에 새로운 향과 맛을 더한 블렌딩티로 방문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차가운 물에 우려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 티 2종(히비스커스, 보이차), 보이차를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스틱 포장한 '보이차 워터믹스'도 처음으로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7 서울 푸드 어워즈'에서 티젠의 '티라운지'와 '캡슐티'가 각각 힐링 부문과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수상하며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라운지'는 고리형 태그지로 머그잔, 텀블러, 티팟 등 다양한 다기류에 걸어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고급 잎차를 즐기는 유럽 스타일의 티이다. '캡슐티'는 네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버튼 한 번으로 누구나 일정한 맛의 차를 간편하게 우려내 즐길 수 있으며, 얼음을 넣어 아이스 티 형태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티젠의 부스를 방문한 한 고객은 "간편하게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캡슐티, 두 배의 맛과 향을 더한 블렌딩 차 등 기발한 제품들이 인상적이다"며 "더워진 날씨에 차가운 탄산음료 등 자극적인 음료를 많이 마시다 보니 속이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시원하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젠의 제품들을 보고 건강과 맛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를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젠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티젠의 우수한 제품들을 알리게 돼 기쁘다. 많은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푸드 어워즈'를 수상하게 된 것도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에서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티젠의 다양한 제품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아시아 4대 농수산식품 전문박람회다. 티젠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50개 국가, 1600개사, 3000개의 부스가 참가한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티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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