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오기도 전 마음을 뜨겁게 달굴 페스티벌이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다. 재즈, 힙합, 락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지며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페스티벌 현장에는 누구보다 개성이 넘치는 이들이 많이 모인다. 그 속에서도 돋보이는 패션 센스로 눈길을 끌고 싶다면 스타일리시한 핸드백 스타일링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에코백'으로 멋스럽게

스탠딩으로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뛰고 싶다면 가벼운 에코백은 어떨까. 어깨에 가볍게 걸치거나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캔버스 소재의 핸드백은 반나절 이상 지속되는 페스티벌을 끝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기에 제격인 핸드백일 것이다.

배우 신민아가 화보 속에서 선보인 에코백은 화려한 스팽클 패치가 돋보여 위트있는 페스티벌룩을 완성해 줄 아이템. 가방을 복조리 형태로 묶을 수 있어 야외 활동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좀 더 가벼운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미니 크로스백은 어떨까.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지퍼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데일리백은 물론 여행시에도 세컨드백으로 활용하기 좋다.

▶엣지 더해줄 '미니백'으로 포인트

페스티벌룩에 포인트를 주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컬러풀한 액세서리를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다. 이때 양손이 자유로우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역시 미니백이 아닐까. 비비드한 컬러 미니백은 편안하면서도 엣지를 더해줄 포인트 아이템이다.

페스티벌 스테이지를 오가며 음악을 쾌적하게 즐기기 위해 심플한 스타일을 선보였다면 청량감을 주는 블루 컬러에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백을 매치해보자. 좀 더 시원한 느낌을 원한다면 메탈 잠금 장식의 새들백은 어떨까. 쿨하면서도 멋스러운 페스티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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