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성분 비교를 통해 엄선한 천연·유기농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는 오가닉박스는 론칭 4주년을 기념해 정품으로만 구성된 '패밀리 기프트 오가닉박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가닉박스는 어렵고 생소한 성분명과 포화된 광고 속에서 진짜 '착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지난 2013년 론칭한 큐레이션 사이트다. 미국의 비영리 환경운동단체인 EWG가 운영하는 화장품 성분 안전성 확인 사이트인 스킨딥(SKINDEEP)과 일일이 비교해 안전한 성분만을 담은 제품을 선정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론칭 이후 진정성 있는 운영으로 꾸준한 신뢰를 이어오고 있으며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론칭 4주년을 맞아 정품으로만 구성해 출시하는 '패밀리 기프트 오가닉박스'는 베이비 오일부터, 클렌징, 핸드크림, 룸 스프레이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선정해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적합하다.

먼저 '고사리숲'의 '베이비오일'은 유기농 식물성오일을 블랜딩해 만든 마사지 오일로, 예민하고 여린 아기피부는 물론 어른까지 온 가족 누구나 어디든 사용 가능한 전천후 아이템이다. '뷰티클로'의 '노니 딥 클렌징폼'은 클렌징과 동시에 수분까지 채워주는 천연 클렌저로 황사와 미세먼지 속 예민해진 피부로 고민이었다면 더욱 주목할 만하다.

'라베라'에서는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전해 줄 '베이시스 핸드크림'과 '베이시스 센서티브 립 밤' 2가지를 준비해 이 중 원하는 제품으로 선택해 주문이 가능하다. '유랑'의 '레몬 블라스트 룸 스프레이'는 달콤 산뜻한 레몬 향의 천연 방향제로, 테라피 등급의 고급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데다 곡물에서 발효된 발효주정 에탄올을 사용한 제품이다. 거실, 방, 화장실, 차 안 등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분사해 간편하게 사용하면 된다. 더불어 '유랑'에서는 로즈 꽃수와 로즈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로즈 세라마이드 천연보습크림'도 추가 구성했다.

한편, 누구에게나 뜻 깊고 건강한 선물이 되어 줄 '패밀리 기프트 오가닉박스'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이욱현

사진. 오가닉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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