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앙세는 있다. 배우 이상인이 결혼한다.

11일 이상인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상인이 오는 6월 17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이 알려져 아직까지 구체적인 것은 언급하기 어렵다"며 "현재 채널A '대동여지도'에 출연하며 다른 작품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인은 청첩장을 통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상인과 XX이 만났습니다. 우리 둘, 이제 하나가 되어 한 곳을 같이 바라보며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저희의 설레는 첫 출발에 많은 축복과 성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인은 지난 1996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전설의 고향', '파랑새는 있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 출중한 무술 실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출발 드림팀'에서도 활약했다. 1971년생으로 올해 47세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나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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