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이 심플한 메탈 시계로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3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최일환(김갑수 분)의 손목에 수갑 채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일환은 경찰 소환에 당당히 응했고, 이때 이동준(이상윤 분)은 아버지 이호범(김창완 분)의 도움을 받아 최일환의 뒤통수를 쳤다. 이호범이 최일환의 살인은닉을 증언하고, 최일환의 운전기사의 증거까지 확보되자 최일환은 완벽히 궁지에 몰린 것. 결국 법 위에 서 군림하던 로펌 태백의 대표 최일환을 강유택(김홍파 분)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하며 수갑을 채우게 됐다.

이 장면에서 이보영이 착용한 메탈 시계는 스위스의 시계 기술을 사용한 국내 브랜드 트리젠코(TRIGENCO) 제품으로 알려졌다. 심플한 디자인이 데일리 시계로 제격이다.

한편, 지난 9일 '귓속말' 14회는 제19대 대선 개표방송 생중계로 결방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귓속말', 트리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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