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도깨비'가 '드라마피버어워즈'에서 5관왕에 올랐다.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도깨비'는 27일 미국에서 발표한 '제5회 드라마피버어워즈'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유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동욱과 유인나는 각각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또 공유와 김고은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으며, '도깨비'는 베스트 드라마 멜로 부분도 석권하며 총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드라마피버 어워즈는 미국 최대 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사이트인 드라마피버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약 32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여우주연상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혜교가 수상했고, 라이징 스타상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남주혁이 받았다. 이 외에도 베스트 키스상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조정석과 공효진이, 베스트 브로맨스상은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의 정일우와 안재현이 받았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베스트 드라마 코미디 부문도 수상했다. SBS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도 베스트 앙상블상과 베스트 드라마 사극 부문 등 2관왕에 올랐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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