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년 돌아오는 가정의 달, 올해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아이템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이에 편집샵 믹샵에서 제안하는 과즙이 터질 듯한 트렌디한 봄 패션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블라우스

봄 패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하늘하늘한 봄 블라우스. 어떤 프린팅과 디자인의 블라우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봄 블라우스의 대표 주자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플라워 프린팅이다. 봄 꽃만큼이나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은 파스텔 컬러와 함께 이번 시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봄을 대표하는 트렌드 아이템은 물론이고, 스트라이프와 같은 베이직 아이템에 디테일을 살짝만 가미해도 봄 분위기가 한껏 풍기는 봄 패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심플함에 위트를 더한 '몬츠'의 플라워 블라우스처럼 쉬폰 소재에 레이스 디테일까지 가미되면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배가 할 수 있다. 웨어러블한 핏감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에드센스'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는 카라 부분의 프릴과 리본 디테일을 더해 봄 분위기를 물씬 살렸다. 뿐만 아니라 시크하고 절제된 시티웨어 '리우릭'의 오프 숄더 블라우스처럼 어깨를 살짝 드러내는 블라우스는 따뜻해진 봄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커트

유니크한 디테일의 스커트도 스타일리시한 선물로 제격이다. 이번 시즌 유독 눈에 뛰는 것은 독특한 절개라인의 스커트.

컨템포러리 모던 걸리시 감성 아웃스탠딩 '오디너리'의 스커트는 꽃 잎 모양 밑단이 봄 꽃을 스커트에 그대로 옮긴 듯 화사한 분위기를 풍긴다. 트렌디한 감성의 '에드센스' 랩스커트 또한 링과 리본 디테일을 활용해 페미닌하면서도 유니크한 봄 스커트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봄 스커트 소재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데님 소재.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 '몬츠'의 데님 스커트처럼 발랄한 데님 스커트에 유니크한 절개라인만 더해져도 러블리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몬츠, 에드센스, 리우릭, 아웃스탠딩 오디너리의 다양한 봄 아이템들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입점된 셀렉샵 믹샵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믹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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