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반스(Vans)가 오는 4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반스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행위를 넘어 브랜드가 향유하고 있는 문화적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액션 스포츠, 아트, 스트리트 컬처 등 창의적인 콘텐츠로 가득하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전통과 현대적인 기술이 접목된 ‘애너하임 팩토리 팩(Anaheim Factory Pack)’부터 혁신적인 기술로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클래식 라이트(Classic Lites)’까지 주요 반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 내 위치한 커스텀 컬처 섹션에서는 아티스트 ‘오리지널 펑크(Original Punk)’, ‘하이드아이즈(Hideyes)’가 참여해 반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 ‘어센틱(Authentic)’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커스텀하는 아트 워크숍이 진행된다. 

 

스케이트 존에는 스케이트보딩에 최적화된 미니 램프가 설치되어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스케이터에게 무료로 오픈될 뿐만 아니라 고성일 스케이터가 진행하는 스케이트 레슨이 매일 진행된다.

4월 29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타투이스트 ‘지-고스트(G-Ghost)’의 라이브 페인팅과 오리지널 펑크의 커스텀 컬처 워크샵 ,그리고 로컬 스케이트 커뮤니티 이벤트 ‘스케이트 프라이데이즈(Skate Fry-Days)’가 진행된다. 

한편, 반스는 지난 50년간의 '오프 더 월(Off The Wall)'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액션 스포츠, 뮤직, 아트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플랫폼을 선보이며 창의적인 표현을 독려해 왔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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