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베이지 컬러의 재킷으로 셜록 홈즈도 울고 갈 '탐정 룩'을 완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6회에선 유설옥(최강희 분)이 경찰 수사에 참견하지 않겠다고 절친 김경미(김현숙 분)에게 선언하지만, 시누의 김호순(전수진 분)의 실종으로 다시 추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희는 꽃무늬 투웨이 원피스에 패치와 프릴이 인상적인 재킷을 걸쳐 러블리함과 페미닌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여기에 핑크 컬러의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최강희가 착용한 재킷은 앤아더스토리즈의 '파리 아틀리에' 제품으로 알려졌다. 광택감이 있는 텍스타일로 더욱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주며, 화사한 베이지 컬러로 봄 나들이 룩에 제격이다.

한편,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KBS 2TV '추리의 여왕', 앤아더스토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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