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겸 모델 미즈하라 키코가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4월 19일 디올 하우스 여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도쿄에서 첫 번째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도쿄의 긴자 식스에 새롭게 오픈한 부띠크에는 디올의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보기 위해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대거 방문했다. 

특히 미즈하라 키코는 매혹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패션으로 주위의 시선을 압도했다. 미즈하라 키코는 시스루 스타일의 롱 드레스로 전체적인 바디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으며, 여기에 심플한 블랙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우아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비주얼을 뽐냈다. 

한편, 디올은 이번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행운의 상징들을 예술적으로 변형해 더욱 우아해진 작품들을 선보였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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