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가 기다려지는 5월, 이를 대비해 여행을 계획한 이들도 많다. 이때 봄 여행에 어울리는 코디를 고민하기 마련. 배우 손예진 화보를 통해 여행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보 '베스띠벨리' / 가방 '세인트스코트' / 신발 '데일라잇뉴욕'>

▶가벼운 교외 나들이엔 편안한 야상 점퍼

가벼운 점퍼는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꼭 필요한 제품이다. 특시 야상 점퍼는 가벼운 나들이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배색 소매와 주머니 포인트는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경쾌한 분위기까지 전한다. 또한 스트랩으로 허리선을 강조해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이때 중간 크기의 숄더백을 함께 하면 사랑스러운 매력이 더욱 살아난다. 도회적인 그레이 색상의 가방은 활기찬 느낌을 돋보이게 해준다. 여기에 둥근 코와 독특한 굽 장식이 돋보이는 구두를 선택하면 감각 있는 여행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화보 '베스띠벨리' / 가방 '세인트스코트' / 신발 '클립'>

▶멀리 떠나는 여행이라면 세련된 데님

긴 여행에는 세련된 데님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셔츠 형태의 데님 재킷은 적당한 두께로 다양한 날씨 변화에 모두 대처할 수 있어 장기 여행에 좋다. 이에 더해 어깨 부분의 에스닉 무늬는 색다른 느낌까지 전해 준다.

데님을 선택했다면 이에 어울리는 백팩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스터드 장식이 도드라진 백팩은 도시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이때 스니커즈를 선택하면 여행에 꼭 어울리는 활동적인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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