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겸 연기자 박유천(31)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4월 13일 한 연예매체는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이 9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손녀 황하나 씨(28)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또 다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오는 9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황하나 씨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업가이며,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만남을 이어가던 중 지난해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5년 8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소했으며 현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8월 26일 소집해제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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