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세련된 오피스룩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9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독립을 허락해 준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이유리는 페미닌한 아이보리 정장에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매치했으며, 고급스러운 레드 색상의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2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에게 캐릭터 특유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사이다 같은 일침을 가하며 걸크러시 아이콘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에서 이유리는 리본이 달린 블라우스에 블랙 재킷을 걸치고 같은 색상의 백을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유리가 착용한 미니백은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리뽀' 제품으로 알려졌다. 유니크한 스퀘어 형태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사이즈 대비 수납공간이 넓어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끈이 함께 포함돼 있어 활용도가 높고 오피스룩뿐만 아니라 산뜻한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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