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봄 시즌을 맞이해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올백(All-White) 패키지 ‘NB 화이트아웃(NB WHITE OUT)’을 공개했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슈즈 라인 중 화이트 색상의 슈즈를 선별해 완성된 이번 패키지는 여성들의 머스트 해브 컬러로 꼽히는 순백색의 자연스러움과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해 일상생활 속 화이트에 대한 로망을 구현했다.

NB 화이트아웃은 ‘BE NATURAL, BE CLASSIC’을 콘셉트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뉴발란스의 스테디셀러 슈즈 4종과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 4곳을 각각 매칭해, 올 화이트 슈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바탕으로 한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999시리즈는 벚꽃을 모티브로 제작돼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999 체리블라썸’을 통해 주목받은 바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올 화이트 버전을 선보이며, 마가린 핑거스와 스타일링 협업을 통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1979년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CRT300은 전통 테니스 코트화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슈즈다. 양말 브랜드 아이 헤이트 먼데이와의 스타일링 협업을 통해서 심플한 일상을 연출했으며,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580시리즈는 M585의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1996년 탄생한 MT580을 시작으로 약 20년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벼운 쿠셔닝을 제공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분더캄머와의 스타일링 협업을 통해 90년대 하이테크 조거 580의 올 화이트 버전을 선보이며, 클래식하면서 시크한 매력을 동시 발산했다.

2017년 상반기 글로벌 동시 론칭으로 선보인 247라인은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안정적인 착화감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슈즈다. 발을 감싸주는 양말과 같은 일체형 구조를 통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올 화이트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스컬프터와 함께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감성을 화보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NB화이트아웃과 함께 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뉴발란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올 화이트 슈즈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뉴발란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