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가 가수 은가은과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기는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은가은과 국민대합창을 함께 했다.

이날 이승기는 은가은과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국방부 군악대대, 대전 연합 합창단, 계룡시 어린이 뮤지컬 합창단과 함께 7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합창했다.

은가은은 무대를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실검에 오르다니. 역시 이승기 선배님 파워가 대단하십니다"라며 "같이 뜻깊은 날 노래 함께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이승기 지난해 2월 입대해 현재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이다. 현재 상병으로 오는 10월 31일 전역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은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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