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의 커플화보 추가 컷이 공개됐다.

패션지 하퍼스바자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부부가 된 비와 김태희가 처음으로 함께한 화보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추가로 공개된 화보에선 마치 두 사람의 실제 신혼생활을 들여다보는 듯 한층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같은 포즈로 나란히 앉아 각별한 케미를 뽐내는가하면, 다정한 포즈로 서로를 바라보는 등 애정어린 모습으로 현장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화보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고품격 스타일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희는 핑크 누드 컬러의 선글라스로 세련된 봄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또 다른 컷에서는 퍼프 소매 디테일의 플라워 드레스로 기품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비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셔츠와 스포티한 스니커즈로 김태희의 우아한 아웃핏에 걸맞는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한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교제 5년여 만인 지난 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하퍼스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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