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연기와 미모, 패션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지난 17,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13, 14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과 유소준(이제훈 분)의 알콩달콩한 모습부터 불투명한 미래가 예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소준은 시간여행으로 송마린에게 미래의 핸드백 등 신상을 선물했고, 김용진(백현진 분)은 소준을 의심한다. 마린을 납치하려던 용진에 의해 소준과 마린은 결국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드라마가 절정으로 향할수록 신민아의 남다른 존재감이 빛나고 있다. 이제훈을 향한 섬세한 감정연기부터 망가져도 사랑스러운 미모, 송마린 캐릭터를 완성하는 패션까지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이다. 사랑스러운 연기에 걸맞은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신민아는 빈티지 캐주얼룩부터 페미닌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했다.

신민아의 패션을 완성한 핸드백 역시 이목을 끌었다. 신민아는 포근한 감성이 느껴지는 파스텔 컬러의 코트로 완성한 빈티지 캐주얼룩에 화이트 컬러의 스퀘어 토트백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오버사이즈 무스탕에 니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에는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미니백을 매치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신민아의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 화이트 컬러의 스퀘어백은 우아한 컬러감과 포인트 디테일이 돋보여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잇 백'. 신민아처럼 여성스러운 캐주얼 패션은 물론 세미 캐주얼, 정장 스타일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올 봄 신민아처럼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반드시 눈 여겨봐야 할 아이템이다.

'내일 그대와' 속 신민아의 패션을 완성해준 가방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내일 그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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