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각도에서나 완벽한 비주얼이었다. 배우 이연희와 엑소 카이가 지난 3월 15일, 버버리 케이프 전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스트라이프 실크 코튼 셔츠 드레스 위에 원 숄더 니트를 레이어링하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깊은 눈매와 그윽한 분위기도 살린 모습이었다.

카이의 클래식한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셔츠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로 유명한 카이는 윙 칼라와 전통적인 이중 커프스가 돋보이는 우아한 이브닝 셔츠를 선택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한편, 이연희는 드라마 ‘더 패키지’로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카이 역시 드라마 ‘안단테’ 촬영에 한창이다.

 

글. 스타패션 서지원

사진.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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