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에 남성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맨'은 남성 라인으로 정장 형태와 고급스러운 원단을 중점으로, 컬렉션의 디자인은 앞서나가지만 전통적인 영국 세빌 로우 테일러링(savile row tailoring) 기법에 기반을 뒀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남성 라벨은 특색 있는 영국식 본질과 세련되고 앞서나가는 디자인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라인이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맨'은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 4층 매장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0일에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2017 봄/여름(S/S) 시즌부터 남성복 패션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비비안 웨스트우드 맨'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2일 배우 차승원과 가수 윤두준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축하할 예정이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비비안 웨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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