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가 20대 초중반의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유스(Youth)’ 컨셉의 영라인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캐주얼 시장 확대에 나선다.

마인드브릿지에 따르면, ‘유스’ 라인은 2017 메가 트렌드인 스트리트 컬쳐에서 영감을 받아, 마인드브릿지 특유의 포멀하고 세련된 감성에 뮤직, 라이프스타일, 아트 등 감각적인 요소를 녹였다.

특히 유스 라인은 루즈한 핏, 유니크한 프린트 등 스트리트 감성의 디자인을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고 가볍게 입을 수 있도록 표현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유스 라인은 마인드브릿지 주요 고객층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군 충족 및 신규 소비자 유입을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브릿지는 이번 유스 라인 출시와 더불어,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컨셉으로 도쿄에서 촬영한 아트워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혁오의 ‘위잉위잉’, 지코의 ‘오만과 편견’ 등 트렌디한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도맡아 하는 ‘비주얼스프롬(VISUALSFROM.)’의 정진수 감독이 연출했으며, 최근 떠오르는 신예 모델 ‘주어진’이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글. 스타패션 이욱희

사진. 마인드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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