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발랄한 '바이크 요정'으로 변신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베네통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구하라의 화사함과 상큼함이 돋보이는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구하라는 다양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발랄한 곱슬머리에 스트라이프 터틀넥과 함께 맨투맨을 레이어드해 캐주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스쿠터에 앉아 있음에도 완벽하게 뻗은 다리 길이에 시선을 사로 잡기도 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구하라는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표정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 당시 구하라는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기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베네통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