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신민아가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사랑스러운 '취중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6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송마린(신민아 분)의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세영(박주희 분)과 술을 마신 뒤 겨우 집으로 돌아온 마린은 로봇 청소기가 소파 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잡지 하나를 발견했다. 그 잡지 표지에는 '19대 대통령 당선'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쓰여져 있었다.

마린은 집에 들어온 소준에게 "대한민국에 쿠테타가 일어난거냐"고 물었고, 소준은 진땀을 흘리며 마린에게 거짓말로 숨기기 바빴다. 하지만 술에서 깬 마린은 혼잣말로 "왜 거짓말을 했지"라고 말하며 소준에 대한 의심을 키웠다.

이 장면에서 신민아가 착용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여성복 브랜드 몬츠(MONTS) by 셀렉온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tvN '내일 그대와', 자안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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