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화보 속 이동욱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주로 선보였던 올 블랙 패션에서 벗어난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베이지 컬러의 수트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쓴 채 시크한 모델 포스를 내뿜는가 하면, 비비드한 옐로우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톱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동욱은 모든 남성들의 워너비답게 이번 화보를 통해 다양한 봄 시즌 수트룩을 제안했다. 그는 차분한 올 네이비 수트룩, 고급스러운 실크 스카프와 함께 완성한 스트라이트 수트 패션 등 남성들의 스타일 지침서라해도 손색없는 감각적인 패션으로 '2017년 남친룩'을 연출해냈다.

한편, 패션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와 함께 한 이동욱의 화보는 아레나옴므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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