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는 봄을 맞아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첫사랑 코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트렌치 코트와 달리 원피스 디자인의 형태가 돋보이며, 네크라인에 섬세한 진주 장식과 셔링 디테일이 더해져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 코트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이 착용한 제품으로도 알려졌다. 명세빈은 극 중에서 아들 가온과 쇼핑을 즐기던 중 이 코트로 단아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여 '원조 첫사랑'다운 매력을 뽐냈다.

베스띠벨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첫사랑 코트'는 네크라인과 허리, 소매 등에 셔링 장식이 더해져 몸매를 더욱 슬림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세련된 디테일로 여성미를 더욱 강조한 '첫사랑 코트'로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KBS 2TV '다시,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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