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에게 발렌타인 데이는 단순히 초콜릿을 선물하는 것을 넘어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기념일이다. 이에 데이트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많을 터. 특별한 날을 맞아 상대의 마음을 훔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가방, 선글라스 등을 활용한 발렌타인 데이 데이트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화보, 토트백 '세인트스코트' / 신발 '데일라잇뉴욕'>

▶토트백으로 완성하는 상큼발랄 데이트룩

교외로 떠나 활동적인 데이트를 할 예정이라면 경쾌한 네이비 컬러의 토트백을 추천한다. 볼륨감 넘치는 라인이 돋보이는 세인트스코트의 나디아 토트백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남자친구를 위한 초콜릿을 담아가기에도 안성맞춤. 더불어 귀여운 디자인과 곳곳의 골드컬러 디테일은 러블리한 무드까지 자아낸다.

<화보, 크로스백 '세인트스코트' / 시계 '다니엘웰링턴'>

▶크로스백으로 연출하는 페미닌한 무드

특별한 날을 맞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크로스백을 추천한다. 말린 장미를 연상시키는 스모키 로즈 컬러의 세인트스코트 로지 숄더 겸 크로스백은 페미닌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특히 골드 컬러 체인이 가미된 레더 스트랩은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모두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선글라스 '마인드마스터' /의류 '베스띠벨리' /신발 '데일라잇뉴욕' / 귀걸이 '아가타 파리'>

▶핑크 선글라스로 사랑스럽게

발렌타인 데이에 여성스러우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핑크 컬러 렌즈를 활용해보자. 블랙 컬러 프레임과 핑크 틴트 렌즈가 조화로운 마인드마스터의 선글라스는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면모를 어필하기 탁월하다. 특히 원형 프레임 선글라스는 귀여운 분위기를 높여줄 뿐 아니라 각진 얼굴을 가진 이들에게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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