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가 우아한 미모를 빛낸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에서 이영애는 미술사학자 서지윤과 천재 화가 사임당을 오가며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고 있다.

극 중 이영애는 서지윤 역할에 맞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오피스룩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방송된 '사임당' 1회에서 이영애는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의 트렌치코트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베이지 컬러에 블랙 레더 소재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이영애가 착용한 트렌치코트는 영국의 클래식함과 세련된 감성을 추구하는 '닥스 레이디스(DAKS LADIES)'로 알려졌다.

한편, '사임당' 측은 8일 "이야기의 템포를 빨리 하기 위해 편집에 수정, 보완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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