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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과 유승민 딸

“예쁜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와 대선주자로 나선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지난 4.13 총선 당시 유승민 의원은 딸인 유담 양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국민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한 유담 양으로 인해 대중의 ‘호감’을 얻은 것이다. 

유승민 의원은 지난 2월 2일 JTBC 시사예능 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유담 양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다시 한 번 유담 양의 외모 등이 주목을 받게 된 계기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총선에서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지 않냐"라고 출연진을 향해 질문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딸 이야기는 하지 마라"라고 발끈하며 반대했다. 

이어 김구라가 “많은 분들이 관심 있어 할 텐데 왜 그러냐”고 되묻자 유시민은 “대선 후보 모셔 놓고 그런 가십성 이야기를 썰전에서는 하지 말자”고 답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트럼프도 (트럼프의 딸) 이방카가 최고 공신”이라면서 “왜 강점을 막냐”고 지적했고, 유시민은 “자꾸 내 딸이랑 비교하니까 그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승민 의원은 "지난 총선 때 딸이 도와줬다. 이번에도 고민했다. 가족들은 인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딸을 선거에 계속 이용하고 싶진 않다. 언론에 노출된 본인도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고 전했다. 

유승민의 딸 유담 양은 서울 소재의 법대에 재학 중이다. 유승민 의원의 재산신고서에 따르면 유담 씨는 예금 1억 7000만 원과 보험 1600만 원 등을 합쳐 총 재산 명목으로 2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TIP

유시민 작가의 딸 유수진은 2012년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중 “본인은 사회대 학생회칙이 규정한 ‘성폭력 2차 가해’에 해당하는 행위를 했지만 이를 사과할 의사가 없다”며 사퇴의 뜻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유수진과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 A씨가 남학생 B씨를 ‘담배를 피우며 여성인 나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킨다’며 성폭력 가해자로 신고하자 유수진은 성폭력으로 볼 수 없다며 A씨의 신고를 반려했다. 이를 두고 A씨가 당시 사회대 학생회장이던 유수진을 ‘성폭력 2차 가해자’라 비난, 결국 학생회장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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